- 2016/01/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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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9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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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커피를 타먹거나 사지 않고 아랫사람에게 매번 커피 심부름을 시키는 권위주의적 생활 방식을 가진 사람이 과연 사회적 약자 노동자, 민중, 국민의 권익을 위해서 제대로 일할 수 있을 것인가?
- 안도현시인의 연탄재를 해석 한 글 : 연탄재가 한 때는 타오르는 불덩어리 였으며 제 몸을 불살라 내 뿜은 열기로 배고픈 가족을 위해 밥을 지었고 하루일에 지친 아버지를 달랬고, 애틋한 사랑을 나누었고 늙은 부모를 모셨으며 소중한 아들딸을 키웠다. 사랑도 열정도 벗이 살아가는 인생이 널린 세상에서 어느 누가 겨울 골목길의 연탄재를 걷어찰 자격이 있는가? - 산문으로 쓰면 이리 글이 길어지나 시로 쓰면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였느냐? 로 직관적으로표현
- 문자로 쓰지 않은 것은 아직 자기의 사상이 아니다. 글로 쓰지 않은면 아직 논리가 아니다. 글로 표현해야 비로소 자기의 사상과 논리가 된다.
- 글쓴기는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는 행위로써 표현할 내면이 거칠면 좋은 글을 쓸 수 없다. 글을 써서 인정받고 신ㅍ다면 그에 어울리는 내면을 가져야 한다. 나아가 그에 맞게 살아야 한다. 글은 다시말해 온몸으로 쓰는 것이며 삶 전체로 쓰는것이다.
- 2015/03/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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蘆田少婦哭聲長(노전소부곡성장) 갈밭마을 젊은 아낙 길게길게 우는 소리.
哭向縣門號穹蒼(곡향현문호궁창) 관문 앞 달려가 통곡하다 하늘 보고 울부짖네.
夫征不復尙可有(부정불복상가유) 출정나간 지아비 돌아오지 못하는 일 있다해도
自古未聞男絶陽(자고미문남절양) 사내가 제 양물 잘랐단 소리 들어본 적 없네
舅喪已縞兒未?(구상이호아미조) 시아버지 삼년상 벌써 지났고,갓난아인 배냇물 도안말랐는데
三代名簽在軍保(삼대명첨재군보) 이 집 삼대 이름 군적에 모두 실렸네.
薄言往?虎守?(박언왕소호수혼) 억울한 하소연 하려해도 관가 문지기는호랑이같고,
里正咆哮牛去早(이정포효우거조) 이정은 으르렁대며 외양간 소마저 끌고 갔다네.
磨刀入房血滿席(마도입방혈만석) 남편이 칼 들고 들어가더니 피가 방에 흥건하네
自恨生兒遭窘厄(자한생아조군액) 스스로 부르짖길, "아이 낳은 죄로구나!".
蠶室淫刑豈有辜 (잠실음형기유고) 누에치던 방에서 불알까는 형벌도 억울한데
민건去勢良亦慽 (민건거세양역척) 민나라 자식의 거세도 진실로 또한 슬픈 것이거늘
生生之理天所予 (생생지리천소여) 자식을 낳고 사는 이치는 하늘이 준 것이요
乾道成男坤道女 (건도성남곤도여) 하늘의 도는 남자 되고 땅의 도는 여자 되는 것이라
선馬분豕猶云悲 (선마분시유운비) 거세한 말과 거세한 돼지도 오히려 슬프다 할만한데
況乃生民思繼序 (황내생민사계서) 하물며 백성이 후손 이을 것을 생각함에 있어서랴!
豪家終世奏管弦(호가종세주관현) 부자집들 일년 내내 풍악 울리고 흥청망청
粒米寸帛無所損(립미촌백무소손) 이네들 한톨 쌀 한치 베 내다바치는 일 없네.
均吾赤子何厚薄(균오적자하후박) 다 같은 백성인데 이다지 불공평하다니,
客窓重誦?鳩篇(객창중송시구편) 객창에 우두커니 앉아 시구편을 거듭 읇노라
시간이 이리도 지났건만 달라진 것은 없구나.. 그때나 지금이나
- 2015/02/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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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이 죽음보다 의미 있다는 증거가 있는가?
- 가치 있는 삶이란 무언가?
- 살아 있는 것과 죽어 있는 것이 같다면 어찌해야 하는가?
- 역사적으로 왜 남을 위해 힘겹게 일한사람은 단명하고 착취하는 자는 오래 사는가?
- 세월호 학생들은 무슨 잘못을 저질렀길래 죽은건가?
- 인간으로서 하늘의 뜻 혹은 진리를 헤아릴 수 있는것인가?
만일 시지프스가 올리는 바위가 그냥 바위가 아니라 신전을 짓기 위한 바위였다면? 의미 있었을까? 아니다, 예전 고고학적 유물을 보면 알듯이 모든것이 흙속에 사장이되거나 파괴된다 그것이 로마이든 작은 부족이든, 신전을 만든다하더라도 풍화되어 없어질 것이다. 이를테면 집주인인 남자가 부인을 얻고 자식을 얻고 그 자식 또한 분가하고 자신의 죽고 난 이후 500년 정도가 지나 유령인채 이 집을 되돌아 본다면 어떤 마음이 들까? 그렇다 하더라도 허무라는 결론이 나온다.
But, 이데아 처럼 풍화되지 않는 건물이라면? 한번 완성 시켜놓고는 허무함이 사라질까? 그것은 아닐것이다라고 말을 한다. 사람의 노동이라는 것은 돈을 벌기 위함도 있지만 노동을 하는 그 자체에서도 즐거움이 나온다. 이데아속에 신전을 만든 시지프스는 무한한 권태, 활동의 영원한 부재에 시달린다.
따라서 바위(빨리 사라짐) 신전(늦게 사라짐) 이데아속 신전(영원) 이라하더라도 시지프스에게는 구원은 없다.
만일 시지프스가 바위를 올리는 것이 본능이고 그것 자체에 만족을 얻는다면? 그렇게 된다면 객관적인 증거는 무력화 되겠지만 권태라는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다. 테일러는 이것에서 의미를 찾아 냈다고 한다.
하지만 작가는 여기서 더 나아가 주관적 만족에는 두가지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1)주관적 만족의 객관적 가치객관적 가치가 결여된 주관적인 만족은 자기 혼자 섬에 살지 않는 이상 불가능 하다. 속세를 끊고 피방에 사는 인간들 또한 주관적 만족을 추구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 사람들에게 훌륭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하고 있지 않다.2)주관적 만족은 어디에서 온 것인지자본주의적 시지프스는 기업에 만든 광고에 세뇌되어 필요없는 물품들을 사재기 한다. 남자의 로망이라 하여 비싼차를 사거나 여자의 필수품이라 하여 비싼 명품백을 들고 다니는것. 그것들을 사기 위해 돈을 번다, 그것을 사기 위해 산다(언덕으로 바위를 굴리고, 물건을 사고 나면 바위는 언덕에서 떨어지는 것처럼) 그러한 욕망을 위히 사는 사람의 인생은 가치 있고 참된것인가? 사마귀와 연가시의 관계처럼 자본가를 위해 노동하고, 소비하고 자신이 모르모트인줄도 모르고 나는 자유의지를 가졌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생각없는 추종, 타인들이 유여한 욕구의 충족하는 인생은 의미있는 인생은 아니다.
- 2014/11/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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